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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곤충박물관은 곤충생태박물관이라고도 불리며 2002년 5월 5일 강원도 영월군 북면에 개관한 자연박물관입니다. 개관한지 얼마 안됐지만, 곤충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들을 전시하고 있어 교육장으로서의 효과가 뛰어납니다. 총 3개의 전시실에는 나비, 나방, 물방개 등 모두 3,000여점의 곤충들이 전시되어 있다. 제 4전시실도 마련, 나비의 생태사진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 전시실 소개
제1전시실 : 나비목에 속하는 나비와 나방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채집 가능한 나비 180여종 가운데
약150여종, 나방 800여종 가운데 200여종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제2전시실 :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갑충을 비롯하여 매미, 잠자리류, 노린재 등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제3전시실 : 동강 유역에서 서식하는 곤충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4전시실 : 나비생태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월 지역은 남방과 북방한계가 겹치는 경계 지점으로 다양한 곤충들이 서식하고 있어 우리 나라 곤충 생태 연구의 중심지로 인식됩니다. 박물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며, 인근에 조선민화박물관과 김삿갓문학관·영월책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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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곤충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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